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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티빙 tving 으로 다시보는 jtbc 드라마 이병헌감독의 멜로가 체질

by 이하해 2023. 6. 22.

멜로가 체질

멜로가 체질은 2019.08.09. ~ 2019.09.28 동안 방영한 JTBC드라마로 총 16부작이다. 현재 티빙 넷플릭스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천우희(임진주 역), 전여빈(이은정 역), 한지은(황한주 역), 안재홍(손범수 역), 공명(추재훈 역), 윤지온(이효봉 역), 설우형(황인국 역), 이유진(김환동 역), 한준우(홍대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우리에게 극한직업, 스물 등의 영화로 유명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멜로가 체질의 최고 시청률은 1.6%로 매우 비극적이었지만 화제성만큼은 1등이었다. jtbc 드라마 중 무수한 팬들을 만들어낸 이 드라마는 마니아 층이 두텁다. 멜로가 체질은 30살이 된 세 여자들의 이야기다. 한 지붕에 세 여자와 두 남자가 산다. 이 세 여자는 대학교 동기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 거실에 모여 맥주를 마신다. 또 가끔인 듯 자주 라면을 끓여 먹는다. 그러면서 쉴 새 없이 수다를 떤다.

멜로가 체질 기획의도

서른 살, 현실 속에서 견디기 힘들어도 서른 살 이기에 아직 꿈을 꾸는 그녀들은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멜로가 체질 주요등장인물

진주의 직업은 드라마 작가다.
어느 날 길에서 명품 가방이 '날 데려가.'라며 진주를 불러 세웠다.
진주는 그 날이 인상깊어 돈을 벌기로 했다.
스타 작가 정혜정 밑에서 보조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공모전에 낸 글이 범수의 눈에 띄어 데뷔하게 된다.
잘 나가는 작가가 되어 사치할 날을 꿈꾼다. 은정은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회사 생활을 하다 거하게 사고 치고 독립했다.
데뷔작을 찍으며 연인 홍대를 만났다.
다큐멘터리 영화도 대박이 나며 돈방석에 앉았다.
그러나 은정은 홍대를 만나며 돈보다 좋은 것이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홍대가 다른 세계로 떠났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회복한 듯 했지만 가끔씩 혼자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듯 말을 한다.
어느 날 전재산을 기부해 버리고 대학동기이자 배우 소민이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를 찍는다. 한주에게 아들이 있다.
대학시절 만난 남자와 속도위반으로 아이를 낳고 살았지만 그 남자는 자유를 찾겠다며 떠나버렸다.
혼자 인국이를 키워야 했던 한주는 돈을 벌어야 했다.
정말 많은 고생을 했다.
지금은 드라마 제작사 마케팅 팀장으로 일하는데 어쩌다 진주의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범수는 드라마 PD다.
데뷔작부터 성공시킨 스타 PD다.
그래서 그런지 자존감이 하늘은 찌른다.
스타작가 정혜정의 작품을 거절하고 진주의 대본을 선택한다.
그러나 제작부터 편성까지 모든 과정이 녹록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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