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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이야기

스포츠 브랜드 골 스튜디오의 이야기

by 이하해 2023. 6. 28.

골 스튜디오

골스튜디오는 축구와 축구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다.

축구를 통해 전달되어 온 문화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다양한 제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기여하고 사람들에게 항상 꿈을 가지고 살라는 뜻의 메시지를 담았다.
골 스튜디오는 진정성있는 콘텐츠를 기획해 축덕(축구덕후)이 인정하고 대중이 공감하는 콘텐츠를 만든다.

골 스튜디오는 메세지를 중요시하는 브랜드이지만 이전에 패션 브랜드이기 때문에 제품의 퀄리티를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한다.
그래서 골 스튜디오의 상품은 가격 대비 우수하다는 평가가 많다.
 
골 스튜디오는 브랜드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각본 없는 드라마들을 만드는 스포츠 팀들과 유니폼 협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그중 스포츠분야에서 MZ 세대들과 가장 소통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분야를 e스포츠로 생각해 e스포츠와 LCK 내에서도 상징성이 강한 팀 T1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T1은 LOL(리그오브레전드)의 탑티어 페이커가 소속된 팀으로 2023년 시즌부터 3년간 T1의 모든 유니폼을 비롯한 라이프 스타일 웨어를 제공하며 T1은 2023 LCK 스프링 시즌부터 골스튜디오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손흥민의 고향이자 축구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춘천에 첫 대리점을 오픈했다.
골스튜디오는 축구의 도시 춘천에서 대리점을 시작하면서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하게 만들었다.
스케이드보드하면 수프림과 스투시가 떠오르 듯 축구에서는 골스튜디오가 떠오르게 되는 것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골 닷컴

영국에서 시작된 축구 관련 웹사이트이다.
디지털 미디어 그룹인 퍼폼이 골 닷컴을 인수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축구 미디어 웹 사이트가 되었다.
현재 38개국에서 18개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은 왁티가 2017년 부터 골닷컴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왁티

왁티는 2016년 창업한 스타트업 회사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구단 후원 등의 스포츠 관련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인 만큼 스포츠 관련 사업의 노하우와 경쟁력을 갖고 있다.
왁티의 강정훈 대표는 왁티 창업 이전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스포츠, 문화 마케팅 실무와 총괄을 맡으며 스포츠 마케팅 담당자로 일했다. 

왁티의 기획력과 브랜딩 능력을 알아 본 현대백화점의 패션계열사 한섬은 왁티에 53억 5천만 원을 투자했다.
 
한국에서 골닷컴 코리아를 운영하던 왁티는 2018년 골닷컴 본사와 미디어 부분을 제외한 라이프 스타일 부문에서 글로벌 독점권을 획득하여 브랜들을 운영하다 2020년 골 스튜디오의 사업권을 인수하게 되었다.

왁티의 강정훈 대표가 한국에서 시작한 골 스튜디오를 일본과 축구의 나라 영국에도 진출시켜 세계에서 인정받은 축구 관련 패션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아시아 시장과 와 유럽 등으로 글로벌하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왁티는 FIFA, IOC와 헤리티지 사업 파트너로 관련된 라이선스 상품을 판매하고 니치 향수 브랜드 'SW19'를 비롯해 골프웨어 브랜드 ‘매드캐토스 컨트리클럽’도 런칭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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