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모범 형사 다시보기 및 줄거리

모범형사 시즌1

모범형사는 2020년도 7월 6일부터 2020년도 8월 25일까지 jtbc에서 방영된 월화 드라마다.

모범형사는 범죄 수사 드라마로 최고시청률 7.6%를 기록했다.

모범형사는 네이버시리즈온, 넷플릭스, 티빙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베테랑 형사 강도창과 엘리트 형사 오지혁이 권력을 갖기 위해 진실을 은폐하는 사람들과 맞서 싸우며 진실을 밝혀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손현주(강도창 역), 장승조(오지혁 역), 이엘리야(진서경 역), 오정세(오종태 역), 지승현(유정석 역), 손병호(김기태 역) 등이 출연하였다.

 

모범형사 시리즈의 연출은 조남국 감독으로 언터처블, 추적자 THE CHASERA과 야왕, 황금의 제국 등을 연출했다.

모범형사시리즈 의 극본을 쓴 작가는 최진원 작가이다.

최진원 작가와 조남국 감독은 진구, 김성균, 고준희, 정은지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던 JTBC드라마 언터처블과 모범형사 시리즈를 함께 만들었다.

 

 

모범형사 시즌1 줄거리 및 결말

강력계 베테랑 형사 강도창은 과거 자신과 팀원들이 함께 체포한 범인 이대철이 감옥에 있다.

그리고 자신이 체포했던 이대철이 법정 최고형을 받고 복역을 하고 있는데 이대철이 과거 사건의 범인이 아니라는 제보전화와 영상 증거를 전달받는다.

전달받은 CCTV 영상 속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강도창과 오지혁은 그 장소를 찾아간다.

 

정말 이대철이 진범이 아니라면 이 사건을 담당했던 모든 이들이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강도창은 형사의 양심을 걸고 진실을 찾아가며 모범형사의 이상향을 찾아간다.

 

사회부 기자인 진서경 역시 같은 제보를 받고 취재를 시작했고 이대철의 무죄 가능성에 대해 기사를 작성하려고 한다.

 

이 사건의 제보자인 박건호는 진범을 만나러 갔다가 숨진 채 발견된다.

강도창과 오지혁은 박건호의 핸드폰을 통해 범인이 조성대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조성대를 체포하여 조사를 하던 도중 강력 1팀의 팀장인 남국현이 박건호의 죽음을 자살로 종결지었고 조성대는 혐의를 벗고 풀려났다. 

 

강도창은 이대철의 재심을 함께 준비하는 도중 5년 전 사건 현장에 오종태가 있었다는 정황을 발견하고 재심을 강력하게 밀어붙인다.

그러나 이대철은 자신의 딸이 위험해지자 재심을 포기하려고 하고 결정적인 증인이 납치당하는 등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할수록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강도창은 혼란스럽다.

 

주변에서 사건을 은폐하려는 시도가 계속되자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한 강도창은 어렵게 열린 재심 재판에 증인으로 선다.

하지만 검사 측에서 이미 이대철에게 형량을 낮춰주겠다며 회유를 했고 이대철은 자신의 죄가 맞다고 인정한다.

그렇게 재심에서 패소했고 강도창을 비롯한 형사들은 무력해지기도 했지만 오지혁은 포기하지 않고 다른 증거를 찾는다.

 

하지만 검사 측의 회유는 거짓이었다.

이대철의 사형은 집행되었고 그는 세상을 떠났다.

 

강력 2팀 형사들은 계속해서 들어오는 방해와 좌절에도 오종태의 죄를 밝히기 위해 조성대를 추적한다.

조성대는 밀항을 시도하던 중 누나의 복수를 위해 움직이던 유정석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오종태의 범행과 관련된 결정적 증거를 확보한 강력 2팀은 오종태를 압박하고 체포된 오종태는 혐의를 부인한다.

유정석 또한 유력한 용의자지만 역시 증거 불충분으로 그들에 대한 수사는 난항에 빠진다.

 

경찰의 수사를 통해 모든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고 포위망이 좁혀져 오자 유정석은 오종태를 만난다.

유정석은 경찰과 검찰 인맥을 통해 수사를 빠져나가던 오종태를 잡기 위해서는 자신을 희생해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함께 몸싸움을 하다가 유정석은 건물 아래로 떨어지고 오종태는 유정석 살해혐의로 현장에서 검거된다.

 

법정에 서게 된 오종태는 5년 전 사건을 포함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이대철은 무죄로 풀려난다.